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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무차별 흉기 휘두름 살인 공포
  • 동다은 발행인, 기자
  • 등록 2023-08-22 13:12:42
  • 수정 2023-08-29 19: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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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민이 깊히 병들어 있다


한달 새 묻지마 흉기 휘두름 살인이 난무하고 있다. 

며칠전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공원 둘레 길에서 성폭행 살인 사건이 벌어진 뒤에는 호젓한 공원 샛길조차 혼자 가는 것이 꺼려진다. 지나치는 사람을 보면 혹시나 흉기 류를 들고 있는지부터 먼저 의심해보는 습관마저 생긴다. 


코로나로 인해 대인 기피 현상의 골이 더 깊어질까 우려된다.

근본적인 원인을 고심하다가 자본주의 병폐에 1차적 원인을 찿는다.


최근 관객수를 동원시키는 흥행 영화들은 꼭 공포 폭력물이다.

흥행 몰이를 해야 돈을 버는 자본주의에서 더 잔인하게 폭력성을 도발시킨다.


<공공의 적>은 관객 3000만 명을 동원시켰다.

공포 폭력 영화들은 잔인맞게 물건을 부수고 사람을  때리고 죽인다. 


시체 사후 처리도 너무 쉽게 한다. 그냥 강물에 던져버린다. 인간 경시 사상의 단면이다.

혹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이 따라하지나 않을까 염려스러웠다.



한국민들이 병들어 간다. 병적 의식 자각이 필요하고 치료가 급선무이다.

근본적인 대책, 국가 시스템 개선이 정책적으로 필요하다. 


샛길, 공원 외곽 등 인적이 드문 장소에 CCTV와 가로등을 추가 설치해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핸드폰에 칩을 연결해 사고를 감지하는 시스템을 연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현장에서 뛰어야 할 하위 직급이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의무경찰제도가 폐지되고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수사 인력이 대폭 증원된 것이 치안력 약화의 원인이라는 분석도 있다.


발 빠른, 체계적인 근본적 지원 정책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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