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

8월 24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사)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의 창립 기념 포럼이 개최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 힘 김기현 대표를 비롯하여, 이철규 사무총장, 전주혜의원, 안철수의원 권영세 전) 통일부 장관 등 비중 있는 여야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사회는 kbs출신 방송인 김현욱이 맡았다. 

국민의 힘 김기현 대표가 축사를 함으로써, 법인 대표인 나경원 이사장의 무게를 실감할수 있었다.

나경원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식민 시대의 좌절과 전쟁의 고통을 딛고 세계에 우뚝선 대한민국''의 위상을 상기하면서, ''글로벌 리더 국가로 성장한 우리나라가 향후, G7을 넘어, G5, G3국가''가 되는 비전을 피력하기도 했다.

그에 따른 선결 과제로, 인구의 감소와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 내일의 생존 전략 해법 모색을 강조했다.

이어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저녁 6시 가까이까지 이루어 졌으며, 여야 의원과 내외 귀빈을 포함한 관람객들은 500여 석의 좌석을 모두 채우고 좌우와 중앙 통로를 비롯하여 행사장 외부까지, 입추의 여지없이 들어차 성황을 이루었고, 자리를 얻지 못해 발길을 돌린 참관객 수도 부지기수였다.

''희망, 배려, 연대''의 비전을 내걸은 나경원 이사장의 ''(사)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이 정치를 떠나, ''국민의 삶에 스며 들기''를 바라는 창립 기념 포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