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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이관섭 비서실장 퇴임 및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 취임
  • 방덕호
  • 등록 2024-04-23 21:31:30
  • 수정 2024-04-23 21: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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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윤석열 대통령은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이관섭 실장 퇴임 및 정진석 신임 실장 취임 인사 행사에 참석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행사는 청사 1층 로비에서 열렸다. 별도로 마련된 좌석 없이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해 용산 참모들이 둘러서서 비서실장직 수행을 끝내고 돌아가는 이관섭 실장 마지막 모습을 지켜봤다.이관섭 실장은 퇴임 인사에서 "여러 가지 과제를 많이 남겨두고 떠나 죄송스럽지만 우리가 추진했던 여러 개혁과제는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이관섭 비서실장 퇴임 및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 취임 인사 행사를 마친 후 대통령실을 떠나는 이 비서실장을 배웅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이관섭 비서실장 퇴임 및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 취임 인사 행사에서 정 신임 비서실장의 인사말을 경청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이관섭 실장이 단장을 맡았던 대통령실 합창단 '따뜻한 손'의 합창 공연이 열렸다. 합창단은 대통령 설 인사 합창곡이었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와 이 실장 애창곡인 '마이 웨이'(My Way)를 불렀다.윤석열 대통령과 직원들은 이관섭 실장을 청사 밖 차량까지 배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실장이 타는 차량 문을 직접 여닫아주며 차가 멀어질 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고 김 대변인이 전했다.


 [국민주권신문 정치부 기자=방덕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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