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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 찾은 한동훈 당대표 당선자와후보들
  • 방덕호
  • 등록 2024-07-26 04: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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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를 용산으로 초청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만찬을 위해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를 찾은 한 대표와 악수를 나누면서 반갑게 맞았다.윤석열 대통령이 초청해 이뤄진 이날 만찬에는 한 대표와 인요한·김민전·김재원·장동혁 최고위원, 진종오 청년최고위원 등 국민의힘 새 지도부가 참석했다. 나경원·원희룡·윤상현 당대표 출마자도 함께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한동훈 당대표와 악수하며서 그동안 수고 많았어요.라고 말했다.오른쪽부터 윤석열 대통령 ㆍ추경호 원내대표 이번에 당대표 선거에 출마했던 나경원 의원 ㆍ원희룡 전 장관 ㆍ윤상현 의원 ㆍ인요한 최고위원 등 많이 참석했다.

윤대통령 ㆍ한동훈 당대표 ㆍ추경호 원내대표 등 걸고있다

윤 대통령은 만찬에 앞서 참석자들과 사진 촬영을 했다. 대통령 오른쪽에 한 대표가, 왼쪽에 추경호 원내대표가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다같이 손을 잡고 "국민의힘 파이팅"을 외쳤다.이어 만찬이 진행됐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마주 앉았다. 이날 만찬에는 삼겹살, 돼지갈비, 모둠 상추쌈, 빈대떡, 김치, 미역냉국, 김치김밥, 과일이 나왔다. 모든 메뉴는 대통령이 직접 골랐다고 한다.

이어 "당초 당정 화합의 의미로 비빔밥을 계획했으나 메뉴가 많아서 같은 취지의 모둠 쌈을 준비해 모두가 모여서 화합한다는 의미"라고 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격의 없이 대화하자는 윤 대통령의 취지에 따라 노타이 정장 차림을 했다.


   [국민주권신문 정치부기자=방덕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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