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7일 화요일 오전 10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제 9간담회실 에서 필리핀 가사관리사 임금, 문제와 해결책은?!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저출산 고령화 시대, 가사관리사, 간병인 등 돌봄종사자 수요는 증가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지난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구분적용 세미나'에 이어, 오늘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합리적인 외국인 가사관리사 임금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국민의힘 서울 동작구을 나경원 의원

저도 아이 둘을 낳고 키운 '워킹맘'으로서, 가사관리사의 도움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체감한 바 있습니다. 최근 서울시도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필리핀 가사관리사를 시범 도입하였으나, 높은 비용으로 접근성과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는 것이 사실입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 ㆍ오세훈 서울시장 ㆍ김병민 정무부시장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ㆍ김희정 의원 ㆍ김선교 의원 ㆍ등 많은 국민의힘 의원 및 관계자분들이 참석했다.

외국인 가사관리사 고용을 활성화하고, 더 많은 국민이 그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임금제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홍콩과 싱가포르처럼 ▲사적계약을 통한 고용이나 ▲업종별 차등 적용 등 헌법의 취지에 반하지 않는 방향으로 제도 설계도 충분히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서울시와 관련 부처와 협력해, 외국인 근로자와 국민이 모두 WIN-WIN하는 제도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하였다.

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나경원 의원 ㆍ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국민주권신문 정치부기자=방덕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