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22대국회 '기후위기시계' 이전 제막식.열려
  • 방덕호
  • 등록 2024-09-06 14:57:21
기사수정

4일 기후위기시계가 국회 본청 앞 잔디밭으로 자리를 옮겼다. 앞서 국회사무처는 ‘지구의 날’이었던 지난 4월 22일 국회 내 좌측 구석에 있는 수소충전소 근처에 시계를 설치한 바 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ㆍ권영진ㆍ김소희 의원 등 참석했다.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오늘 국회에서 기후위기시계 제막식이 열렸습니다!기존에 국회 후문에 위치해 있던 것을 본관 앞 잔디로 옮기는걸 기념하는 시간이었습니다.'기후국회'로의 다짐과 함께 모든 의원들이 오가며 기후위기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함입니다.기후위기시계는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1.5℃ 상승할 때까지 남은 시간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설치된 상징적인 도구입니다.국민들의 우려를 잘 알고 있기에 기후 국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하였다.

기후변화 시계탑 제막식에 우원식 국회의장 ㆍ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ㆍ김소희 의원 ㆍ권영진 의원 등 참석하였다.

이날 열린 기후위기시계 이전 제막식에 우원식 국회의장과 추경호 국민의힘,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후재앙을 막기 위한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는 ‘지구 평균기온 1.5℃ 상승’까지 남은 시간을 보여주는 시계다. 이날 오전 남은 시간은 ‘4년 321일’이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시계가 어디 있었는지 잘 몰랐다. 의원들이 함께 힘을 모으면 시계가 언젠가는 스톱되지않을까”라며 “여기엔 여야가 있을 수 없다. 이 문제에 관한 한 똘똘 뭉쳐 가자”라고 했다.


[국민주권신문 정치부기자=방덕호 ]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dummy_banner_2
dummy_banner_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