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2024 ISMAF) 열렸다.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 및 주관하는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은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의 유산으로 시작해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고 즐겨온 전 세계 유일의 국제 발달장애인 문화축제로 세계 각국에서 모인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과 비장애인들이 음악과 미술, 스포츠를 즐기며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적 포용을 지원한다.

나경원 조직위원장은 페이스북에서 이제 올해로 11번째 국제스페셜뮤직앤아트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장애인들도 아티스트로 활동할 수 있게 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시작한 일.이제 대학생도, 직업 아티스트들도 늘어났으니 참 뿌듯하기도, 고맙기도 합니다.

장애예술인지원법도 통과시키고, 대학의 음,미대 입학정원도 만들고, 12년전 어버이 은혜를 겨우 연주하는 수준에서 스페셜 오케스트라가 모짜르트도 베토벤도 모두 연주할만큼 성장했네요.

우리 장애아티스트들이 쑥쑥 성장하도록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더욱 감사하고, 어느 메이트자원봉사 학생이 넘 좋은 캠프라고 서른까지는 계속 자봉하겠다고 하니 그것 역시 감사합니다.10개국에서 온 장애아티스트들도 모두 안전히 귀국하시길 바랍니다!Together we shine day and night!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주관하는 ‘'024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이 10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예술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민주권신문 정치부기자=방덕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