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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동성로 관광특구. . .쇼핑의 거리, 젊음의 거리로 조성”
  • 방덕호
  • 등록 2024-08-21 09: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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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지난16일 오후 6시,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기념행사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동성로를 찾은 시민들과의 토크 버스킹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 시간을 가졌다.

대구광역시 홍준표 시장 ㆍ 류규하 중구청장 ㆍ김기웅 국회의원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


이번 버스킹은 동성로를 다시 대구의 중심, 젊음의 거리로 만들기 위한 대구시의 역점사업인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청신호가 될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였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동성로는 우선 쇼핑의 거리로서 스페인 광장처럼 관광객이 먼저 찾고 싶은 명품 거리로 조성이 돼야 하며, 가게에 문이 없는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처럼 밤새도록 공연이 펼쳐지는 젊은이의 거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기웅 국회의원 ㆍ대구광역시 홍준표 시장 ㆍ류규하 중구청장 ㆍ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

대구광역시 홍준표 시장 토크 버스킹을 시민들과 함께 하였다.

토크 버스킹은 동성로를 찾은 시민과 상인들이 묻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구시와 동성로에 관한 현안뿐 아니라 ‘인생의 터닝포인트’, ‘피부관리 및 스트레스 해소법’과 같은 개인적인 질문에 솔직하고 담백한 답변으로 참석한 시민들과 유쾌한 웃음을 나누고 큰 박수를 받았다.

버스킹을 마친 후 류규하 중구청장은 “홍준표 시장님의 버스킹을 통해 시장님의 시정철학과 삶, 앞으로의 비전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역사와 전통을 지닌 대구의 상징적인 거리인 동성로가 세계적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의 심장이자 젊은이의 성지인 동성로의 부흥을 위해 중구와 함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다”며, “앞으로 대구가 다시 한번 일어나 한반도 제2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대구시민들도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민주권신문 정치부기자=방덕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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