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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
  • 편집국 기자
  • 등록 2024-08-14 10: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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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서울 강서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

구는 매년 상·하반기,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행정사례를 선정한다.

 

올 상반기에는 총 20건이 접수됐으며,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전문성, 과제 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5건이 최종 선발됐다.

 

우수사례로는 ▲마곡노인종합복지관 기부채납 실현 ▲모아타운 특례 적용 1호 모아주택 조합 설립 ▲한눈에 보는 `아이키우기 종합지도` 앱 서비스 도입 ▲거리가게 허가제 확대 시행 ▲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 주소 세분화 사업이 선정됐다.

 

`마곡노인종합복지관 기부채납`은 장기 미해결과제였던 마곡지구 내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문제를 민·관 협업으로 기업의 기부채납과 신속한 착공을 이끌어 낸 사례이다.

 

모아주택 조합 설립은 모아타운 특례를 적용한 첫 인가다. 건물 노후와 심각한 주차난 등으로 개선이 시급한 화곡동 지역에 특례를 적용, 가로주택정비사업에 필요한 가로구역 요건을 과감히 면제한 것이다. 이로써 모아타운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한눈에 보는 `아이키우기 종합지도``는 관내 출산·육아 관련 시설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종합지도 시스템이다. 공공육아시설, 키즈카페, 긴급 의료시설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월정초 인근 40년 거리가게를 제도권 내로 편입시킨 허가제 시행, 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 내 건물과 점포에 각각 주소를 부여한 주소 세분화 사업 등이 선정됐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성 우수사례는 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구민의 다양한 행정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적극행정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우수사례에 대한 발굴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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