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여의도연구원장에 유의동…중앙위원장 송석준, 윤리 신의진, 당무 유일준 내정
  • 방덕호
  • 등록 2024-08-14 20:02:39
기사수정

국민의힘 신임 여의도연구원장에 유의동 전 의원이 내정됐다.14일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총선 백서 TF 등 여러 논란과 맞물려 여의도연구원장 인선을 더 이상 미룰 수 없고, 평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신임이 두터운 수도권 3선 출신 유의동 전 의원이 앞으로 여의도연구원 개혁을 담당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신임 윤리위원장엔 신의진 연세대 교수가 발탁됐다. 신 교수는 지난 총선을 앞두고 당무감사위원장을 역임했다. 당시 신 위원장은 전국 당원협의회를 대상으로 당무감사를 실시해 46명에 대해 공천 배제를 권고한 바있다.신임 당무감사위원장에 유일준 전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장을 낙점했다. 유 전 위원장은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공천 심사를 맡아 왔다.

찐한계 3선 송석준 의원은 당 중앙위원회 의장에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당 중앙위원회는 주요 직능·사회단체와 교류하는 주요 창구로, 필요할 경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직능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전달한다.한동훈 캠프에서 홍보 실무를 맡았던 장서정 전 비상대책위원은 홍보본부장에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한 대표가 상설화 의지를 밝힌 인재영입위원회 위원장은 아직 후보군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화상으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당직 인선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국민주권신문 정치부기자=방덕호 ]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dummy_banner_2
dummy_banner_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