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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특권폐지 국민 총궐기 대회
  • 방덕호 사회부 기자
  • 등록 2023-07-17 20:12:17
  • 수정 2023-07-17 20: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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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 끝에 오늘은 비가 잠시 소강 상태를 보였다.


<국민의 명령이다. 국회의원 특권 폐지 국민 총궐기  대회> 오늘은 제헌절이서인지 2만여명의 국민이 집결했다.


오렌지 색을 위 아래로 갖추어 입은 김인호 가수의 <특권폐지>곡으로 풍을 울리며 시작되었다. 처음 마이크를 잡은  전 경기도 시흥시 시 의장 이홍철 의원님이 병상 중에도 참여하여 인상적이다. " 강원도에서 화상을 입어 입원 중인데 여러분들이 고생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어 뛰어 왔다. 국회가 돈 버는 곳인가? 두고 볼 수 없다. 특권 폐지에 이 한몸 불 태우겠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무섭다 양심적으로 행동하라. 국민 여러분들이 진정한 국회의원이다. " 이홍철 의장님은 아픈 몸이 덜덜 떨리는 것을 무릎 쓰고 국회의원의 현실을 통탄했다. 

 

오랜 국회의원 생활을 한 전 국회의원 박찬종 변호사님이 국민들을 만나러 왔다.

"나라를 걱정하는 국민 여러분들께 존경을 표한다.  국회의원 한 명 당 1년 예산은 50억, 300명 국회의원 총 1년 예산이 1조가 넘는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 특권폐지를 부르짖기 이전에 <공천 개혁>을 해야 특권이 폐지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최승제 현 국회의원은 " 오늘은 헌법이 만들어진 제헌절이다.  국민들을 위하여 법이 만들어지고 법에 의해 국민들의 권리가 제대로 기능 하지 않기 때문에 특권 폐지 운동이 전개 중이다. 국회가 국민의 뜻을 저해하면 여러분들이 심판해야 한다. 국민들은 국민들을 위하여 일하는 국회의원을 원한다.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국회의원들을 원한다"고 힘주어 열변을 토했다.


 특권을 내려 놓겠다고 서명한 의원은 300명 중 7명인데 그 중 한 명이 최승제의원이다.  단상에서 최승제의원은 갈릴리오 패를 수여 받았다. "특권폐지에 참여해 국민의 뜻을 담아 이 패를 수여한다". 또 갈릴리오 패를 받은 의원들은 조경태 양향자 최제형 권은희 이종배 강대식 의원 총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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