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교사와 학생을 위한 교육권 확보 집회
  • 방덕호 사회부 기자
  • 등록 2023-08-08 14:50:21
  • 수정 2023-09-22 10:12:07
기사수정
  • 법으로 교사의 교육권을 보호하라!
  •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로!

<교육권 확보는 교사와 학생 모두를 위한 첫 걸음이다.>



7월 18일 한 학교를 겹겹이 둘러싸고 있는 아파트 속 햇볕도 제대로 들지 않는 어두운 교실에서 안타까운 선택을 한 서이 초등학교 선생님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기 위해 2023년 8월 5일 전국 교사 일동이 뭉쳤다. 공교육의 참담한 현실을 바꾸고자 정부 서울 청사로 3만여 명의 인원이 구름처럼 모였다. 이들은 진상 규명을 함께 외치며 유가족의 눈물을 닦아드리고 싶다고 호소했다. 


교사가 소신껏 학생들을 가르치고 학생들은 안전한 교실에서 바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목소리를 냈다. 


학생은 학교에서 함께 살아 가는 법을 배우며 온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야 하고 교사는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학생들에게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 지를 가르칠 수 있어야 진정한 교육이 이루어 진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국회, 교육부, 교육청은 현장의 요구에 귀를 기울여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주고, 교사와 학생을 위한 교육권을 확보해 달라고 강력한 요구를 했다. 


<요구 사항>


첫째, 서이초 갑질 사망 사건에 대하여 한 치의 의혹 없는 수사와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한다.

  -밝혀진 정황을 토대로 한치의 의문 없는 철저한 수사-


둘째, 교사들의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라

      - 수업을 방해하는 문제 행동에 즉시 대응 하는 체계 마련-


셋째, 일원화된 민원 창구를 마련하라

       -교사와 학부모가 서로 존중,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dummy_banner_2
dummy_banner_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