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9일 오후 4시~6시까지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 병원 앞은 빨간 조끼를 단체복으로  맞추어 입은 나봉이 봉사단으로 북쩍 북쩍했다.

나봉이 봉사단의 선봉대로 나선 시의회 이희원의원님의 활동이 눈에 뛴다.

동작구 의회 의장 이미연의원님, 김영림 구의원님, 정유나 구의원님 모두 일일 봉사를 자처하며 열심히 봉사에 몰입했다.

올 한해 큰 피해를 끼친 수해 , 장마철 대비 하수구 막힘 예방을 위해 맨홀 뚜껑 열고 담배 꽁초 집어내는 것이 이번 봉사의 포인트이다. 맨홀 안은 신경 안 쓰고 넘어가기가 일쑤인데 이번 봉사의 홍일점이다. 맨홀에 갖쳐 사망 사고가 이번 해에도 일어난 점을 가만해 생각해 낸 점이 가상하다. 

지역 주민들의 어려운 점을 해결하는 법률 상담 봉사도 의미가 깊다.

다양한 고민을 안고 찿아 온 동작구민들의  문제 해결 창구가 되었다.

나경원의원님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위해  담화를 이어 갔는데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잔잔한 미소를 머금은 나경원의원님의 활짝 웃는 모습이 도드라지게 예쁜 봉사하는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