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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윤 대통령 시계 돌렸나"강승규 "가짜뉴스" 정면 충돌 고무신 선거 연상" vs "절차 따랐다"
  • 방덕호
  • 등록 2024-02-11 17:43:28
  • 수정 2024-02-11 17: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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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대통령 시계 신고 25개..파인 플레이해야”


강승규 "관련 절차에 따라 진행"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과 강승규 전 대 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정면으로 충돌했 다. 충남 홍성군·예산군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 진 양측이 대통령 시계 등을 둘러싼 치열 한 공방을 주고 받는 가운데, 선거관리위 원회는 사실관계를 파악 중인 것으로 확인 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5월25일 국민희망대표들을 용산 대통령실 로 초청해 취임 후 최초로 제작한 대통령 기념시계를 선물했다. 윤 대통령 취임 후 기념품 1호로 제작된 이번 손목시계 뒷면에는 ‘다 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대통령실 제공


언론보도를 보면 홍 의원은 지난 30일 YTN 라디오에 출연해 "1960-1970년대 막걸리, 고무신 선거를 연상시킬 정도로 좁은 예산·홍성 바닥에 대통령 깃발이 결 혼식장, 출판기념회, 개인 개업 집에 나타 나고 있다. 대통령 깃발을 함부로 남용하 는 것은 맞지 않는다"며 "대통령 시계가 (배포됐다는) 신고가 들어온 것은 25개 정 도다. 이제라도 파인 플레이를 했으면 좋 겠다"고 주장했다.

강 전 수석은 '가짜뉴스'라고 맞섰다. 그는 지난 6일 같은 라디오에서 “가짜 정치, 거짓말 정치 더이상 방 치돼선 안된다”며 “시민사회수석실에는 전국에서 수 천명, 1만명 가까운 단체 주민들이 대통령실에 와서 국정 홍보도 듣고 철학도 공유하고 간담회도 하는데, 오면 시계나 손수건을 기념품으로 주고 있다"고 설명 했다.“간담회 진행과 기념품 배부 등 관련 절차에 따라 진행했다. 가짜정치, 거짓말정치는 더 이상 방치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선관위는 시계 배포 시기가 강 예비후보의 대통령실 재직 시절인지, 퇴직 이후인지를 놓고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주권신문=방덕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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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3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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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4-02-12 20:55:34

    대통령팔이좀 그만합시다 능력안돼서 마포서 맨날 떨어지고 만만한데 찾아보니 홍영감있는 홍성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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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4-02-12 12:39:46

    시제를 넘나들며 가짜뉴스 만들어 국민을 호도하는 세력은 자폭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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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4-02-12 03:08:29

    이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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