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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 기자회견 "현역 컷오프 공정성 부당"
  • 방덕호
  • 등록 2024-02-19 09:30:50
  • 수정 2024-02-19 10: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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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지역구 국회의원 컷오프 0명
영입 인사도 대거 공천 전진 배치


19일 오전  국회의원실 국민의힘 경기용인병 서정숙 의원 공천탈락에 관해 입장을 밝혔다.재선 가도에 차질이 생겼다.비례대표인 서정숙 의원은 경기 용인병 공천을 신청한 바 있다. 하지만 험지 등에 전략 공천될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는 상황이다.


앞서 컷오프가 결정된 현역 최영희 의원과 서정숙 의원은 탈당시 의원직이 상실되는 비례대표다.국민의힘 안에서도 공천을 둘러싼 내분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특히, 공천 결과 발표 뒤 탈당으로 이어진 과거 전례를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 


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은 전날 “21대 총선에서 ‘잘라내기’식 경선을 통해 분열되며 (본선에서) 패배한 부분이 많았다”며 “이번 선거 승리의 핵심은 공천이 안 된 분들과 공천된 분들의 힘을 합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화이팅을 외쳤다.


[서정숙 국회의원 기자회견문]


국민의힘 비례대표 국회의원 초선 서정숙 의원입니다.


공정과 상식을 바라는 국민들과 우리당을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후원하시고 지키시는 애국당원님들께 용인병 당협위원장 선정과정의 심각한 문제점을 그간의 감사와 함께 보고 드립니다. 꼭 경청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30대 후반에 부모님의 나라사랑 가정교육의 영향을 받아 시간이 갈수록 대통령과 국회의원을 잘 선출하는 일이 국민으로서 유권자로서 아주 중요하다 생각하며 35년간 꾸준하게 당직을 갖고 봉사하고 공부 했습니다.


30년전부터는 주요 당직을 맡아 8번의 대선과 총선을 내 일처럼 조직적. 재정적, 정책적으로 지원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차떼기당, 천막당사, 셋집살이 당사를 거쳐 이제사 겨우 중앙 당사를 다시 마련하여 애국 국민과 당원들의 노력으로 기본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저의 21대 국회 의정활동의 주요 목표는 초심을 잃지 않고 민생을 챙기고 적극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정권을 되찾고 지방정부도 되찾는 것이었 기에, 여타 국회의원 두 몫은 하겠다는 사즉생의 각오로 최선을 다했 습니다. 그 결과는 성공이었지만 소수여당의 현실은 여전합니다.


다행히 건강도 신체나이 50대 못지 않았고 보건의료전문직과 여성계 활동, 종교계 활동, NGO 활동 등을 통해 수십년간 다져온 분야별 애국 국민들과의 왕성한 네트워킹으로 크게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네트워킹의 많은 요청을 받고, 부족하지만 재선의원이 되어 저의 “전인건강한 대한민국"을 향한 입법과 정책활동을 통해 자유대한민국을 

건국 75년 역사답게 제2의 건국을 하는 절절한 심정으로, 제가 수지구 풍덕천동으로 이사와서 20여년간 살고있는 용인병 지역에서 지난 1월 22일 예비후보 등록을 했습니다.


지난해 12월까지는 지역활동보다는 엄중한 의정활동의 여러 주요역할(보 건복지위원회, 원내부대표, 인구위기 특위 등)에 충실하고 제대로 하는 것이 우리 당의 캐치프레이즈인 '민생우선'의 진정한 실천이라 생각 했습니다. 지난해 2월경에 수지구 지역에 사무실을 내고 지역주민을 만나고 민원도 접수하고 용인시에도 알려주고 했습니다.


올 1월 22일에는 예비후보 등록하고 새벽부터 밤까지 신발이 닳도록 목청이 쉬도록 다니고 대민접촉하고 좌파가 아니면 저를 만나면 거의 다 기뻐하고 격려하는 지역구민들과 친밀해지는 가속도를 내고 있는 현 실입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입니까? 직능대표성의 비례가 죄입니까? 여성이 죄입니까? 아주 높은 분과의 직접 인연이 없음이 죄입니까? 현직 우수 국회의원을 경선도 안 시키고 원천배제하다니 이것이 과연 시스템 공천. 공정 공천이 맞습니까?


저희 당에 오신지 얼마 안되지만 불철주야 수고하시고 국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한동훈 비대위원장님!! 용인병의 특정인 공천을 위한 지난 1년 반 간의 흑역사를 알고 계십니까? 이제 비대위원장님과 공관위원 장님, 공정을 바라는 국민들게 그간의 흑역사를 소상히 알리겠습니다.


첫째, 수지구 용인병 지역은 2022년 6월 20대와 21대에서 공천받고 두번 이나 총선에서 떨어진 현 이상일 용인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3월 대선승리의 후광으로 당선되어 애국국민들과 당원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시장으로 진출하고, 7월부터는 지역위원장이 공석이었는데, 1년간 공 석으로 방치하다가 총선을 반년 정도 남겨놓은 시점에 무슨 연유인지 2023년 8월에서야 지역위원장을 당 조직강화특위에서 결정했습니다. 이 때 고석후보가 7명의 응모자 중 결정되었습니다.


돌이켜 생각하면 고석후보는 22년 7월부터 비공식 당협위원장 역할을 행사 하는 특권을 누리고 호남동향인 용인시장의 후원 혜택을 받으며 용인시 각종 단체장, 누가 봐도 총선용 단기 단체장을 맡는 등 참 기가 막히 고 허탈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조강특위 심사가 열리는 기간임에도 고석후보만 지정하여 단독으로 여론조사를 한다는 당원과 주민들의 의혹제기성 항의전화가 저와 다른 후보에게도 제보되었습니다. 이것은 삼척동자가 봐도 고석으로 결정하기 위한 은밀한 홍보전화라고 생각되어 몇몇 모자들과 당원들, 특히 제가 가입시킨 책임당원들께서 "또 우리당의 못된 짓거리가 시작되었구나 하며 총선이 더 다가오기 전에 국민께 널 리 알려서 빨리 시정토록 해야 한다"며 기자회견을 함께 하자고 요청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먼저 당에 이것을 알리고 자초지종을 들어본 후, 선배 의원님들과 상의한 후 행동하자며 그렇게 했습니다. 그 당시 사무총장 이자 현 인재영입위원장인 이철규의원께 강력 항의했더니 여러 사정이 있다며 당원들과 다른 후보들을 진정시켜달라해서 또 한번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양보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1년 반동안 집권여당의 용인병 당협조직은 무슨 이유에서 인지 당협위원장 없이 거의 1년을 허송하고 이상일 시장이 공천한 지방 의원들은 이 시장의 강력한 부탁으로 용인지역 유일한 현직의원인 저와는 교류도 차단된 채 불공평과 특권난무, 즉 입시로 말하자면, 공천특권 카르텔이 작동하고 있었습니다.


그러함에도 억울하고 불공정한 처사로 인한 아픔을 뒤로하고, 수고하 심에 비해 지지율 답보상태인 윤대통령님과 지난해 5월부터 원내대표로 모시고 있는 윤 원내대표님, 지난 연말에 취임하신 한동훈 비대위원장님의 노고를 상기하며 참고 또 참았습니다.


이제는 모두에게 이 부당하고 불공정한 공당의 지역구 문제에 대해서 알려야만 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공관위원님들께서는 서류만 보시고, 면접이래야 각자 1분으로 요식행위이고, 시스템 공천 또한 여론조사, 당 기여도, 후보 도덕성, 의정활동 또는 당협위원장 활동, 면접으로 구성 되는데, 지독한 용인병 지역의 1년 반에 걸친 불공정 환경으로 집권여당 현직의원임에도 수지구민들이 환영하는 문구의 현수막을 적절한 개수로 달기만 해도 스피디하게 용인시 수지구청이 떼버리고 고석 당협위원 장은 지난해 8월 이후 2주간 씩 수십개를 다는 특혜를 몇 달 동안 누렸 습니다. 


다른 지방은 현직의원은 당협위원장이 아니어도 수십개씩 달 수 있었다고 동료의원이 알려줬습니다. 용인시와 수지구는 전직 당협위원장 이었던 이상일 시장의 사유물입니까? 초선 자치단체장이 자치단체 발전에 진정성 있게 힘써도 모자랄 판에 당선되자마자 규칙을 어기고 당내 분열을 조장하며 이렇게 행동해도 되는 겁니까?


아마도 40%를 차지하는 여론조사는 제가 특권후보 고후보에게 밀렸겠지 만 상대당 후보와의 경쟁력은 월등했습니다. 그러면 답이 나오지 않습니까?


이제라도 당과 공관위는 불공정을 참다 못해 알려드리니 당사자 청문회 를 하시든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 사태를 파악하시고 원천 훼방을 지속 적으로 받고 있었던, 법 잘지키고 능력있고 검증된 우수국회의원인 저 를 단수공천하시든지 경선에 부쳐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합니다. 애국 국민들과 당원 여러분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민주권신문=방덕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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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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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4-02-19 15:23:58

    참 구차한 변명과 지역갈등과 대통령을 욕보이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지난해 결정된 사항을 발표못하도록 막은 사람이 지난해 7월 운운. 지역연대  후광운운. 그게 국회의원으로서 할 말입니까?  왜 서의원이 낙천되었는지 알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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