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거리 인사하던 이천수 폭행 당해…원희룡 후보 용납 않겠다"
  • 방덕호
  • 등록 2024-03-08 14:56:49
기사수정

4·10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후원회장 이천수 씨가 거리에서 시민에게 인사를 하던 도중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원 전 장관은 오늘(8일) 페이스북에 어제 오전 계양역에서 출근 인사를 하던 중 악수를 청하며 다가온 한 남성이 이 씨 손을 잡고 무릎으로 이 씨의 허벅지를 가격했다고 적었습니다.같은 날 오후 2시쯤에는 계양구 임학동에서 드릴을 든 한 남성이 이 씨 가족의 거주지를 안다며 협박을 한 일도 있었다고 원 전 장관은 전했습니다.원 전 장관은 "명백한 범죄다.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며 "폭행과 협박을 당한 이 후원회장에게 면목이 없다.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 2시쯤에는 계양구 임학동에서 드릴을 든 한 남성이 이 씨 가족의 거주지를 안다며 협박을 한 일도 있었다고 원 전 장관은 전했습니다.원 전 장관은 "명백한 범죄다.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며 "폭행과 협박을 당한 이 후원회장에게 면목이 없다.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8일 인천 계양경찰서는 전날 오전 계양역 거리에서 원 후보와 함께 출근 인사를 하던 이씨를 폭행한 남성 A씨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A씨의 신원을 파악중이다.경찰 관계자는 “이씨 폭행사건을 선거사범으로 볼 지, 단순폭행으로 볼 지에 대해서는 선관위와 함께 유기적으로 협력해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주권신문 정치사회부=방덕호 ]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guest2024-03-08 16:47:58

    뺄갱이들의 소행이니 선거운동 방해죄와 폭행죄 모두 처벌받는 것이 원칙이다 바로 구속수사하라

    더보기
    • 삭제
dummy_banner_2
dummy_banner_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