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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마포갑 선거사무소 개소식 "마포를 앞으로" 함운경후보 축사
  • 방덕호
  • 등록 2024-03-10 19:35:37
  • 수정 2024-03-10 20: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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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정훈 마포갑 예비후보가 9일 (  토요일  ) 오전 11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대흥역 2번 출구 마포구 백범로95 다니빌딩 5층 선거사무소는 3개 층으로 이뤄졌는데 이날 개소식 참여자들로 가득 메운 가운데 시작됐다. 주최 측 추산 약 1000명의 지지자가 모인 것으로 파악됐다.함성과 기립 박수 속에 현장에 참석한 이들 모두 약속이나 한 듯 '마포가 더 앞으로 전진해 나갈 것' '새로운 보수의 가치가 실현될 것'이라는 기대감부터 내비쳤다. 이날 개소식을 관통한 키워드는 '앞으로'란 단어였다.

조 후보는 자신을 보기 위해 모여든 이들의 열렬한 지지와 환호 속에서 "나는 90년대에 대학교를 다녔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동기"라며 "학생운동이 거의 다 끝난 시기라 할 수 없이 공부를 했는데 수업은 거의 안 들어가도 되는 시기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세대의 실수로 선배 세대가 이루어놓은 개발과 발전을 중단시켰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그래서 나는 우리의 캐치프라이즈를 정할 때 '다시 앞으로 나아갑시다. 뱅뱅 돌지 말고. 마포를 다시 앞으로'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마포구갑 조정훈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국민의힘 마포구을 함운경 후보 조정훈 후보 선거사무실 축사


이날 조 후보는 함 후보 등과 포옹을 나누며 총선 승리를 다짐하기도 했다.조 후보는 개소식에 앞선 지난 7일 마포을 함운경 후보와 함께 한 사진을 SNS에 게시하면서 '마포에 레드카펫을 깔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는 "마포에 어울리는 실력으로 반드시 이기겠다"며 "마포에 필요한 건 운동권 정치, 검찰독재 종식이 아니다. 마포주민의 삶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함 후보 역시 "어머니는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살아 공덕동 로터리를 지날 때마다 조 후보가 붙인 '좌와 우를 넘어 앞으로'란 현수막을 봤다. 내가 좌쪽에 있었기 때문에 내 마음을 울렸다"라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좌경적인 사고방식 뿌리가 나와 같은 사람이 만든 것이고, 그 시간 동안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가는 데 발목을 잡는 정치세력이 끊임없이 커왔다"고 했다.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행복봉사단 전인자 단장 ㆍ국민의힘 중앙위원회 행복봉사단 방덕호 상임부단장 ㆍ오대석 사무총장 ㆍ

국민의힘 신재호 전 의원 ㆍ국민의힘 마포구을 함운경 후보 ㆍ국민의힘 마포구갑 조정훈 후보 등 많은 내빈

 ( 국민의힘 서울 마포구갑 조정훈 후보 내외분  )


개소식은 원팀 4인 간 기념촬영 그리고 조 후보가 배우자 김경희 씨와 함께 고개 숙여 인사를 하면서 마무리됐다. 조 후보는 건물 밖으로 이동해 개소식을 찾은 이들과 한 명 한 명 인사를 하고 사진을 찍어주는 등 배웅했다.


  [국민주권신문 정치사회부기자 =방덕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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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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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4-03-11 12:15:51

    대정훈 대권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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