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희망포럼(회장 임채홍) 18주년 기념특강이 지난 5월 28일, 인터컨 티넨탈호텔 파르나스 오키드에서 열 렸다. 이번 특강에는 연세대학교 의 료대학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 인요한 박사가 '선진국으로 가 는 길 - 우리가 잃어버린 1%'라는 주 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특강은 참석자들에게 한국 사 회의 현재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 가야 할 방향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 는 계기를 제공했다. 인요한 박사는 특강을 통해 한국이 선진국으로 도 약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준비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며 참석자들로 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서울 희망 포럼 제18회 주년 기념식 단체사진을 찍었다.

서울희망포럼은 정치, 경제, 사 회, 문화, 복지, 교육 등 다양한 정책 개발과 사회적 이슈 해결에 앞장서 며, 희망나눔 교육을 통해 국민의식 을 선진화하는 데 힘쓰고 있는 비영 리 시민사회 단체이다. 2007년 3월 8일 강남구민들과 함께 강남을 중심 으로 창립된 이 단체는 현재 18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다양한 정책 세미나를 통해 정치 봉사와 민생 동 행을 실천하며, '희망이 모이는 곳, 서 울희망포럼'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 역사회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 희망 포럼 임채홍 회장이 18주년 기념사를 하고있다.

임채홍 회장은 "새로운 변화와 함께, 희망이 모이는 곳에서 감동이 함께 하는 특별한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 랍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인 박사는 특강을 마무리하며 '한국 은 희망이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 를 전달했는데 조선/철강, 현대와 기 아, 삼성, IT 산업 등의 발전을 통해 한국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국내외에서 한국 변혁의 상징으로 119의 발전과 KOICA의 활동을 예로 들며 한국의 밝은 미래를 기대했다.

국민의힘 인요한 국회의원 (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 센터 소장 )

인요한 박사는 한국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며, 한국인이 극복해 야 할 과제와 단점 그리고 장점에 대 해 이야기했다. 인요한 박사는 '한국 인의 단점'으로 타협을 잘 하지 못하 고 단합하지 못하는 점, 지나치게 감 정적인 민족성을 지적하였다. 또한, 배타적이고 법과 질서를 잘 지키지 않으며, 가정교육이 무너지고 있는 문제점도 강조했다. 과소평가와 안 전 불감증 등도 함께 언급했다. 이어 진 특강에서는 '한국인의 장점'에 대 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인 박사는 한 국인이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며, 남 을 침략하지 않은 역사와 타민족과 의 융합, 빠른 적응력과 위기를 기회 로 바꾸는 능력을 한국인의 장점으로 꼽았다.

국민의힘 서울 강남구병 고동진 국회의원

행사에는 심재철 전 국회 부의장, 조정훈 국회의원, 서명옥 국 회의원, 박수민 국회의원, 고동진 국 회의원,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조 성명 강남구청장, 서강석 송파구청 장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 를 빛냈다. 또한, 윤상현 국회의원, 권영세 국회의원, 김진태 강원도지 사, 나경원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시 장 등 다수의 인사들이 영상 축사로 함께했다.

국민의힘 서울 강남구갑 서명옥 국회의원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 부인 송현옥 여사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 부인 송현옥 여사ㆍ조병수 회장ㆍ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사회복지분과 방덕호 부위원장

조병수 회장 ㆍ송현옥 여사 ㆍ성백 이사장 ㆍ방덕호 부위원장ㆍ 윤정미 대표ㆍ김용경 겸임교수 ㆍ박관수 대표이사 김계영 박사

 [국민주권신문 정치부기자=방덕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