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에는 김 여사가 사고 현장 주변 국화꽃이 놓여있는 곳에 무릎을 꿇고 앉아 시민들이 써놓은 글을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다.
검은 원피스 차림의 김여사가 수행원으로 보이는 한 여성과 사고 현장으로 가기 위해 횡단보도에 서있는 장면을 담은 사진도 있다. 김 여사는 하얀 국화꽃 다발을 손에 들고 있었다.
대통령실도 해당 일정을 알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희 여사가 서울 시청역 차량 역주행 사고 현장을 찾은 것으로 4일 확인됐다.
대통령실에서 사전 공지한 바 없는 일정으로, 현장을 찾은 김여사를 목격한 시민들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사진을 찍어 올리면서 알려졌다.
사진속에는 김 여사가 사고 현장 주변 국화꽃이 놓여있는 곳에 무릎을 꿇고 앉아 시민들이 써놓은 글을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다.
[국민주권신문 정치부기자=방덕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