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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시의원, 행당중 '맨발 걷기 길'재방문, 학생들과 황톳길 및 황토족탕 체험 시간 가져
  • 방덕호
  • 등록 2024-07-16 16: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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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24회 정례회 예결위, 환경개선사업 예산 2천9백만원 추가 확보

- "학내환경개선 사업, 효과적인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 이어나갈 것"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11일 행당 중학교 '맨발 걷기 길'을 재방문하여 학생들과 함께 체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당중학교의 '맨발 걷기 길'은 학생들에게 자연과 하나되는 경험을 제 공하여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조성되어 지난달 7일 개장식을 가졌다.


그동안 구미경 의원은 제324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 산심의에서 예결위원으로 참여해 행당중학교 '맨발 걷기 길' 환경개선 사업 예산 2,9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였으며, 이번 추가 예산 확보로 가로등 설치 및 황토 보충 등 '맨발 걷기 길'의 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 망이다.

구미경 의원은 조성된 황토길을 학생들과 함께 걷고 황토족탕을 체험하 면서 지금까지의 활용 상황 및 효과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어떤 학생은 "아포피가 심해 매일 1시간씩 꾸준히 맨발 걷기를 하고 있는데 실제로 아토피 개선의 효과를 많이 보고 있다"며 이용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고, 교직원들도 "맨발 걷기가 학생들이 재미를 느 끼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어 심신의 건강 뿐 아니라 학업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 라며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미경 의원은 "맨발 걷기 길 개장 후 유지관리가 잘되고 있는지, 학생 들이 잘 이용하고 있는지, 또 부족한 점은 없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시 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학교 환경개선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주권신문 정치부기자=방덕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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