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거동불편 노인, 장애인 6가구를 대상으로 전등 무선리모컨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무선전등 리모컨지원사업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지원됐으며, 무선리모컨 설치로 거동 불편한 중증장애인과 노인 세대에게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을 받은 중증장애인은 “전등을 누워서도 끌 수 있어서 너무 편하고 좋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용근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무선전등리모컨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생활했으면 한다.”며,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밝고 안전한 주거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